일본 토요타자동차가 올해 판매목표를 958만대로 정했다.

토요타는 5일 글로벌 판매계획을 발표하고 토요타를 비롯 다이하츠 히노 등 계열 브랜드를 모두 포함해 지난해보다 21%가 늘어난 958만대를 세계시장에서 판매할 계획임을 밝혔다.

토요타자동차의 판매목표는 858만대로 전년대비 21% 늘려잡았다. 일본에서 163만대로 전년대비 36%, 해외에서 695만대로 18% 판매를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다이하츠는 일본에서 66만대(20%), 해외에서 20만대(9%) 등 85만대를 팔아 17%의 성장률을 달성하겠다는 각오다. 히노는 일본내 4만대(16%) 해외에서 11만대(26%0를 목표로 세웠다.

이를 합하면 일본내에서 305 증가한 232만대, 해외에서 18% 늘어난 726만대를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