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3대투어링 대회 중 하나인 일본 슈퍼GT가 2013년 한국에서 열린다.
국내 주관사인 (주)우명홀딩스(대표 이명옥)는 오는 12월15일 하남시 상곡동 341-1 우명미술관 대강당에서 일본 슈퍼GT(GTC.Grand Touring Car Championship 대표 반도마사이키)와 대한민국 유치 운영에 대한 업무협력 조인식을 갖는다고 9일 밝혔다.조인식에는 일본 측에서 자프 관계자와 슈퍼지티 임원 등 10명명을 비롯해 정재계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내 주관사인 우명홀딩스는 이번 대회 유치를 위해 2009년부터 일본 슈퍼지티 주최사인 GTA 측과 협의를 진행했다.
양 측은 슈퍼티지의 국내 대회 성공을 위해 ‘SUPER GT in korea 2013’부터 국내드라이버와 국내 차량으로 대회를 진행하기로 합의했다.우명홀딩스의 이명옥 대표는 “국내 슈퍼GT 유치는 많은 국내 스포츠자동차 마니아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모터스포츠의 스릴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 “이번 대회 유치로 국내 자동차산업의 발전과 레포츠문화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 고용창출, 관광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고덧붙였다.
이 대표는 또 “이번 대회 유치로 국내 자동차산업의 발전과 레포츠문화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 고용창출, 관광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고덧붙였다.
국내 주관사인 우명홀딩스는 자사 소유의 하남시 우명미술관에 한국 슈퍼GT 대회본부를 설치하고 2012년 1월 코리아 슈퍼GT 법인 설립과 함께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들어간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