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가 서울 등촌동에 새 전시장을 열었다.
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그렉 필립스)는 7일 서울 서북부 지역 판매 강화 및 고객 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강서구 등촌동에 22번째 신규 전시장을 오픈 했다고 밝혔다.
크라이슬러 강서 전시장은 총면적 125평으로 지상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일산 전시장을 운영하고 있는 프리마 모터스 (대표: 정재훈)가 운영을 맡는다. 총 7대의 차량이 전시 가능하며, 크라이슬러와 Jeep 브랜드의 각기 다른 매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독립된 전시공간과 함께편의 시설 등이 마련됐다.
크라이슬러 코리아 관계자는 “본격적인 수입차 대중화 트렌드에 발맞춰 올 한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크라이슬러žJeep이 제시하는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세일즈 네트워크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며 “미국을 대표하는 자동차 브랜드로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크라이슬러는 올해 대치, 일산, 원주, 분당, 울산 및 강서까지 총 6개 지역에 판매 네트워크를 새롭게 구축하며 고객 서비스 향상에 힘써왔다. 현재 전국에 총 22개의 공식전시장과 21개의 서비스 센터를 운영중인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내년에도 서울과 경기 지역뿐 아니라 전국 주요 도시를 거점으로 한 서비스 네트워크의 확충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