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지로버 이보크’가 전국 도심을 무대로베일을 벗는다.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이동훈)는 오는 12월 국내 출시를 앞둔 레인지로버 이보크가 대형 트레일러에 설치된 모바일 쇼룸을 통해 전국에 공개된다고 1일 밝혔다.랜드로버 코리아는 특수 트레일러를 전시장으로 개조해전국 7개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레인지로버 이보크 트레일러 이벤트’를 진행한다.‘레인지로버 이보크 트레일러’는 내부에 전시된 레인지로버 이보크를 외부에서도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투명한 소재로 제작됐다.트레일러 전시장에는 특수조명을 서치하고카페트를 깔아전시장의 고급스러움을 그대로 재연했다.
‘레인지로버 이보크 트레일러 이벤트’는 서울 강남일대를 시작으로 부산 해운대, 광주 월드컵경기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전국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서울·경기(10월 28일~11월 3일, 11월 20일~23일, 11월 27일~12월 5일) 지역을 시작으로 전주(11월 4일, 11월 15~16일), 대구(11월 5일, 11월 7~8일), 부산(11월 6일, 11월 24~26일), 대전(11월 9~11일), 광주(11월 12~14일), 원주(11월 17~19일)까지 총 39일간 진행된다.
랜드로버 코리아는 이번 레인지로버 이보크 트레일러 전국투어 행사를 기념해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월 1일부터 12월 4일까지 ‘레인지로버 이보크 트레일러 이벤트’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 공식 홈페이지에 목격장소 및 감상 등이 포함된 후기를 올려 참여할 수 있다. 가장 멋진 ‘레인지로버 이보크 트레일러’ 사진과 감상평을 제출한 1등 5명에게는 레인지로버 이보크 보스톤 백이 주어지며 이 외에도 레인지로버 이보크 여권지갑, 랜드로버 무릎 담요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2월 6일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개별통보로 확인할 수 있다.
감각적인 스타일과 혁신적인 디자인, 레인지로버 역사상 가장 가볍고 가장 콤팩트한 차체를 실현한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기존 레인지로버의 상징적인 요소를 그대로 계승함과 동시에 이를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재해석하여 더욱 세련되고 역동적인 모습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연료효율성을 높이고 CO2 배출량을 최소화하기 위해 첨단 기술이 적용된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 있으며, 어댑티브 다이내믹스,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 동급 최고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최첨단 주행 및 편의 기능으로 최상의 프리미엄 콤팩트 SUV의 정수를 선보인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