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가 11월 1일 미국 라이스베가스에서 개막하는 SEMA쇼에서 뉴 제너레이션 GS350 F 스포츠를 공개한다.
렉서스 브랜드는 11월 1일부터 4일까지 美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SEMA(Specialty Equipment Market Association)에서 New Generation GS350의 ‘또 하나의 개성’을 표방하는 스포츠 패키지 뉴 제너레이션GS350 F SPORT를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렉서스 모델 중에서도 ‘F 스포츠’는 LFA를 정점으로 다이나믹한 외관과 탁월한 드라이빙의 퍼포먼스를 갖춘 ‘F 시리즈’ 의 DNA를 계승한 모델에만 붙여지는 호칭이다. 뉴 제너레이션GS350 F 스포츠는고속주행에서도 탁월한 주행안정성과 중속영역에서의 민첩성, 저속영역에서의 동작을 한층 개량하여 새롭게 개발된 LDH (Lexus Dynamic Handling System)를 채용하고, 전용 19 인치 휠과 전용 서스펜션을 탑재하는 등 뛰어난 핸들링과 브레이크 성능을 구현, New Generation GS의 주행 성능을 극대화했다.
전면 그릴과 범퍼, 리어 스포일러 등의 익스테리어와가죽시트 등 인테리어에 있어서도 ‘F 스포츠’ 의 주행을 시각적으로 강조할 수 있는 전용 디자인을 적용,차세대 렉서스가 가져올 감성을 상징적으로 나타내고 있다고 렉서스 관계자는 밝혔다. 렉서스는 지난 8월 페블비치에서 뉴 제너레이션 GS350을최초 공개한 뒤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의 하이브리드 모델 뉴 제너레이션GS450h를 선보였고다시 이번 SEMA쇼에서F 스포츠를 공개하는등완전히 새롭게 변신하는 차세대 GS의 다양한 모습을 차례로 선보이고 있다.
렉서스 관계자는“F 스포츠는BMW5 시리즈 M 스포츠, 아우디 A6 S 라인, 벤츠 E 클래스AMG 패키지 등과 함께 럭셔리 스포티 세단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뉴 제너레이션 GS는 내년 상반기중 한국에 출시될예정이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