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 www.hankooktire.com)가겨울용 타이어 신상품 2종을 선보였다.

한국타이어가 새로 선보인‘윈터 아이셉트 에보’와 ‘윈터 아이셉트 이지’는새로운 차원의 컴파운드 및 그루브 디자인 등 다양한 신기술을 적용했다.‘윈터 아이셉트 에보’는 기능과 스타일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친환경, 초고성능 겨울용 타이어로 젖은 노면과 눈길에서 필수적인 핸들링과 제동력을 극대화했다.’2010 레드닷 디자인상’ 을 받은북극곰 발톱 형상의 그루브 디자인 및 3D 커프, 보조커프 등을 적용해 우수한그립력을 확보했다.새로운 실리카 트레드 컴파운드를 적용,회전저항을 줄여겨울용 타이어의 약점이었던 연비를 개선했다.

스파이크타이어의 성능을 모티브로 한 ‘윈터 아이셉트 이지’는 고장력 스파이크 화이바 컴파운드를 적용, 노면과의마찰력 증강을 이루어낸 상품이다.완벽한 핸들링 및 제동성능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시베리안 허스키의 발바닥 표면구조에서 영감을 얻은 ‘허스키 스파이더 슬릿’, 하이드로플래닝 현상(타이어가 노면에 접촉되지 않고 물 위에 뜨는 현상)을 예방하기 위한 ‘스포이드 홀’ 등의 신기술을 적용하여 겨울철 노면에서의 성능을 최적화 시켰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