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랜드로버의 한남 전시장이 예술과 자동차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이동훈)는한남 전시장에서 오는 10월 8일을 시작으로 약 한 달간 예술 작품 전시회 ‘오픈 유어 아이즈’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재규어 랜드로버의 공식 딜러인 유케이모터스(대표 류인진)가 운영하는이번 전시회는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자동차 전시장을 표방하는’아트 프로젝트’의 하나다.’아트 프로젝트’ 첫 번째 전시회의 주제는 ‘예술과 자동차의 만남’. 회화, 조각, 미디어 작품 등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유명 작가 4인, 국대호, 김인태, 윤현정, 하청요가 참가한다.고혹적인 유럽의 정취를 생동감 있게 캔버스에 담아낸 회화와 비닐 속에 포장된 재규어 모델을 통해 ‘소유’와 ‘영원’을 표현한 그림에서부터 관람자와의 소통을 중시하는 인터렉티브 아트 작품에 이르기까지 전시장 곳곳에서 재규어 랜드로버 자동차들과 어우러진 예술품들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전시회 기간 중에는 미디어 작가 하청요와 방문 고객들이 함께 자신만의 미디어 작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전시회는 10월 8일부터 11월 6일까지 진행되며, 전시장을 찾는 고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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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