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자동차 디자이너들의 상상력이 날개를 폈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산업디자인학과의 졸업작품전시회가 열리는 홍익대학교 미대 건물 4층 전시실. 4학년 학생들의 작품이 저마다 조명을 받으며 빛을 내고 있다.

‘도시형 소형컴팩트카’를 주제로 4년간 자동차 디자인을 공부한 학생들의 재기발랄한 아이디어와 상상력이 눈길을 잡아끈다. 깜찍한 모습의 일인승 소형전기차, 비대칭의 극치를 보여주는 자동차, 헤먹에 앉아 운전을 하고 세워둘 때에는반으로 접을 수 있는차까지 이들의 제안은 끝이 없었다.

홍익대 산업디자인과 3명은 지난 7월세계적 권위를 인정받는 페라리 월드 디자인 공모전에서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3학년학생들이 주축인 이들은 졸업작품전과 별도로페라리를 주제로 한 또 하나의 디자인 작품을 만들어 전시했다. 국내 최고의 자동차 디자이너 요람으로 인정받는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과의 졸업작품전에 출품된 자동차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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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