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공식딜러인 바바리안 모터스가 일산 서비스센터를 공식 오픈했다.
365일 운영되는 일산 서비스센터는 BMW와 MINI의 모든 정비를 제공하며, 대지면적 3,546㎡, 연면적 2,745㎡의 단독 건물 4층으로 되어 있어, BMW 경기도 서비스센터 중 최대 규모다. 30대를 동시에 정비할 수 있는 작업대를 갖추고 있으며, 하루 동안 처리할 수 있는 규모가 총 90 여대에 달한다. 36명의 기술인력이 상주해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판금 및 도장 뿐만 아니라 신속한 정비를 처리할 수 있는 부품실까지 함께 보유하고 있어, 경기 북부 지역 고객들의 편의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BMW 일산 서비스센터는 친환경 건설 방식을 적용해 보다 쾌적한 환경을 갖췄다.자연 채광을 높이는 전면 유리로 벽면을 디자인했으며, 초절전 냉난방 방식과 친환경 냉매를 적용해 에너지를 보다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아울러, 친환경 방음 및 흡음재, LED 조명을 사용해 고효율, 저전력은 물론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설계됐다. 고객은 2층의 고객 라운지에서 유리를 통해 작업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구입하거나 전문 바리스타가 상주하는 카페 라운지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BMW 그룹 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최근 수입차 시장 성장에 따른 서비스의 중요성이 보다 커지고 있어, 경기도 최대 규모의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하게 됐다”면서, “올 여름에는 분당지역에 또하나의 대규모 BMW 서비스센터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이외에도 순천, 대구 등 전국적으로 서비스센터를 오픈 및 확장 이전해 서비스 네트워크를 넓혀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