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코란도C 출시에 맞춰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쌍용차는 코란도 C홈페이지를 고객 서비스 중심 체계로 전면 개편하고 모바일 사이트를 오픈 하는 등 새로운 차원의 온/오프라인 통합 런칭 활동에 본격 나섰다.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쌍 브랜드 이미지 및 고객서비스 채널을 강화하는 한편 스마트폰 등 모바일 환경에서도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고 쌍용차는 밝혔다. 새롭게 개편한 홈페이지의 가장 큰 특징은 고객과의 최일선 접점인 대리점과 서비스 네트워크의 웹사이트 기능을 한층 강화한 것 외에도 홈페이지 내 자체 프로모션 진행을 위한 하드웨어 보강과 컨텐츠 통합관리 시스템(CMS) 적용 등 새로운 운영 시스템 환경을 구축한 것이다. 또한 효과적인 정보전달을 위해 시각적 요소를 대폭 강화하고 고객의 방문 목적에 따라 정보를 찾기 쉽도록 사용자 환경(UI)을 직관적으로 개선 했으며 ‘액티브 내비게이션’이란 기능을 이용, 클릭 수를 대폭 감소시켜 고객이 원하는 정보까지의 접근 단계를 최소화했다. 대리점 웹사이트는 고객이 직접 전시장에 방문하는 것처럼 충분한 정보 및 경험을 제공하고 이를 구매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춰 견적내기, 영업점 찾기 등을 더 편리하게 구성하였으며 전시/시승차 조회, 구매상담 신청 등의 오프라인 서비스와 연동될 수 있는 추가기능들도 강화했다. 서비스 사이트는 부품 정보 조회와 정비예약 신청 및 내역 확인, 소모품 교환주기 알림 서비스 제공 등 내부 전산 시스템과 연계해 고객과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기능을 확대했다.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모바일 웹이 구축됨으로써 모바일 환경에서도 웹서비스와 동기화하여 「코란도 C」 등 각종 유용한 콘텐츠들을 활용할 수 있게 되는 등 고객 접근성도 대폭 강화했다.쌍용차의 새 홈페이지는코란도 C를 출시하는 22일 12시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