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슈퍼스포츠 모터사이클 S 1000 RR이 지난 2010년 500cc 이상(스쿠터 제외) 대형 모터사이클 부문에서 최다 판매 모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모터사이클산업협회(KoMIA)에 따르면, BMW의 모터사이클은 지난 2010년 500cc 이상 모터사이클 판매량에서 S 1000 RR이 129대로 1위, R 1200 GS시리즈가 104대로 3위, R 1200 RT가 83대로 5위에 오르는 등 총 3개 모델이 톱 5에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뤘다.이를 통해 BMW는 대형 모터사이클 브랜드 중 유일하게 전년대비 22% 이상의 고성장을 기록했다.BMW 모토라드 코리아의 조성연 이사는 “지난 해 전 세계적인 불경기 속에서도 전략적인 신 모델 출시와 고객 만족 마케팅 활동 등을 통해 업계에서 유일하게 고성장했다”면서, “올해에도 6기통 모델 등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전략 제품을 출시해 라인업을 강화하며 더욱 큰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BMW 모토라드는 이를 기념해 ‘이지라이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3.3%의 파격적인 이자율과 저렴한 불입금으로 BMW 모터사이클을 탈 수 있는 기회로, 베스트셀링 모델인 S 1000 RR의 경우 월 34만 9천원만 납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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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