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가 전체 영업사원들을대상으로 실시한 ‘2010 인피니티 고객 관리 컨테스트’에서 분당 SK 네트웍스의 하유호 팀장이 최우수 컨설턴트로 선정됐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인피니티 고객 관리 컨테스트’는세일즈를 위한 준비단계부터 전시장에서의 고객 응대, 차량 판매 이후의 고객 관리까지 총 3단계 7개 항목을 평가해 최우수 컨설턴트를 선발했다.1차 예선은 지난 6월부터 약 3개월에 걸쳐, 전국 7개 딜러, 8개 전시장에서130여명의 영업사원들 전원이 참가해평가 받았다. 최종 결선에서는 각 딜러사를 대표한 참가자들이인당 40분, 총 6시간에 걸친 평가가 진행됐다.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평가 대상 모델은 컨테스트 시작까지 비밀로 하게 되는데, 제품 교육전문가가 고객 역할을 하는 롤 플레이가 진행되며 돌발 행동을 연출하는 등,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질문들이 오고 갔다.
고객 관리 최우수 컨설턴트로 선정된 SK 네트웍스 하유호 팀장은 “고객분들의 제품 지식수준이 매우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비교분석과 금융노하우 부문에 리더십을 가져가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단순히 차를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인피니티 브랜드가 제시하는 새로운 럭셔리 컨셉과 철학을 고객분들이 몸소 체험하실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SK 네트웍스는 2년 연속 최우수 컨설턴트를 배출하여 고객 관리 우수 딜러사로 인정 받고 있으며, 올해 2위를 차지한 부산 반도 모터스 이태민 차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3위는 SS 모터스(송파) 박기화 대리가 차지하였으며, 우승자들에게는 상패와 트로피, 그리고 다양한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럭셔리 익스피리언스 기프트 카드가 부상으로 증정됐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