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라세티 프리미어로 팔리는 시보레 크루즈가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에서 실시하는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등급으로 평가 받았다.
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는‘시보레 크루즈’가 미국 고속도로 교통안전국(NHTSA)이 실시한 2010년 자동차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받았다고 밝혔다.최근 발표된 미국 고속도로 교통안전국의 충돌시험 결과에 따르면 시보레 크루즈는 차량 충돌성능 평가 항목(정면, 측면, 종합 안전성)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받아 전체 평가 차량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시보레 크루즈는 미국 고속도로 교통안전국이 올해 평가한 전체 100여 대 차종 가운데 유일하게 모든 항목(정면 운전석, 조수석, 측면 대차 운전석, 뒷좌석 및 측면 지주 운전석, 종합 평가)에서별 5개를 기록했다. 시보레 크루즈는 이번 미국 고속도로 교통안전국이 실시한 종합평가 항목(정면 및 측면 충돌, 측면지주 충돌, 롤오버)에서 총 12개 비교 대상 차종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0.56)를 기록했으며, 시속 56km/h 속도로 고정 벽면을 정면 충돌 했을 경우, 운전자와 조수석 승객의 상해 정도를 측정하는 정면충돌 시험에서도 비교 대상 차종 가운데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