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찾아가는 시승 서비스에 나선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업계 최초로 「365일 찾아가는 시승서비스」를 오는 31일까지 시범운영 후 내년 1월3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365일 찾아가는 시승서비스」는 ‘Any time, Wherever you are (언제든 당신이 어디에 있든)’을 서비스 콘셉트로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전문 담당직원이 예약한 차를 가지고 방문하는 고객 맞춤형 시승 서비스다.「365일 찾아가는 시승서비스」를 희망하는 고객은 현대차 홈페이지 및 전국 12개의 시승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차량 반납 역시 담당 직원이 시승이 종료되는 장소에서 차를 인수한다.현대차는 오는 31일(금)까지 서울, 부산, 인천, 대구, 광주, 대전 등 6대 광역시 12개 대형 시승센터를 위주로 「365일 찾아가는 시승서비스」를 시범운영하고, 개선점을 보완해 내년 1월3일(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한편 시승센터도 전국 30개로 확대할 예정이다.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365일 찾아가는 시승서비스’는 평소 차에 관한 고객의 생각을 고려해 철저히 고객의 입장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이다.”며 “현대차는 앞으로 ‘고객만족 최우선’의 가치를 실현하는 혁신적인 마케팅을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33e5be1534f34292d18a157698d09103.jpg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