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19일(金) 저녁, 서울 용산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된 ‘2010 유니세프 자선의 밤’에서 G20 정상의전용 에쿠스 리무진 3대에 대한 자선경매 수익금 일부를 유니세프에 기부한다고 밝혔다.이날 총 700여명의 각계 유니세프 후원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차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자선경매 수익금 기부 약정서를 전달하였다. 자선경매는 오는 12월 14일(火)에 개최되는 서울옥션쇼에서 ‘2010 서울 G20 정상회의’ 의전용 지원차량 중 에쿠스 리무진 VL500 프레스티지 3대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현대차는 에쿠스 리무진 3대에 대한 경매 낙찰금액과 시작가격과의 차액을 유니세프의 아프리카지역 교육환경 개선 사업인 ‘School for Africa’에 기부할 예정이다.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