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대의 자동차 메이커 폭스바겐코리아(사장 박동훈)가 수입차 브랜드로는 최초로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MVP 와 정규시즌 MVP 선수에게 각각 폭스바겐의 대표 인기 모델인 골프와 티구안을 후원한다.

19일 삼성과의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승리한 SK 와이번스 선수 중 MVP로 선정된 박정권 선수에게는 골프 TDI 모델이, 오는 10월 25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기자단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정규시즌 MVP 선수에게는 티구안 TDI가 전달될 예정이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프로야구에서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실력을 발휘한 MVP 선수들에게 폭스바겐의 대표 인기 모델을 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폭스바겐 역시 한국 프로야구 못지 않게 국내 소비자들에 더 큰 관심과 사랑을 받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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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