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의 전기자동차 리프가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2010 베스트 15」로 선정됐다.

올해는 3,136건의 작품이 응모해 이중 1,110 건이 굿 디자인상을 수상했으며, 닛산은 리프(Leaf)를 비롯해 쥬크(Juke), 마치(March), 엘그란드(Elgrand) 등 총 4개 모델이 「2010 굿 디자인」으로 선정돼 승용차 메이커 중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리프는 「굿 디자인상 베스트 15」에 선정돼, 11월 10일에 발표되는 2010년도 굿 디자인상 대상 후보에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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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