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콰트로컵 월드 파이널에서 한국 대표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아우디 코리아(대표: 트레버 힐)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이탈리아 사르데냐 페베로 골프클럽에서 열린 ‘제 20회 아우디 콰트로컵 월드 파이널’에서 전세계 참가자들이 경쟁을 펼친 가운데 한국 대표 김연걸, 이호찬씨가 아우디 코리아 사상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4월부터 한국에서 열린 ‘제 6회 아우디 콰트로컵 골프대회’에서 우승한 김연걸씨와 이호찬씨는본선에서 미국(2등)과 대만(3등) 팀을 제치고 총 81점(그린섬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우승을 거머쥐었다.이들은 이번 아우디 콰트로컵 우승으로 테일러 메이드 골프 클럽과 골프백을 부상으로 받았다.

이번 ‘제 20회 아우디 콰트로컵 월드 파이널’은 세계 55개국에서 모인 79,000여명의 골퍼가 참여했으며 한국에서는 2005년부터 지금까지 6회 진행되었으며 참가 6년 만에 전세계 파이널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룩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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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