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와 환경보전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23회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본선이 10일(일) 서울 월드컵 공원 내 노을공원(서울 마포구 소재)에서 1천명의 어린이와 가족 등 4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예선이 열렸던 8월 중순부터 3주간 60만 명이 그림대회 사이트를 방문했고, 전국 3만여 명의 유치원과 초등학생 어린이들이 치열한 예선을 거쳐, 1천명이 본선에 진출해 환경에 대한 순수한 동심의 세계를 그려냈다.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는 현대자동차, 환경보전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와 환경부 산하 14개 단체가 후원하며, 올해로 23회를 맞은 국내 최대 규모의 환경 주제 어린이 그림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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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