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의 대장정을 마치고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2010’의 대한민국 대표 선수가 선발됐다.
10월 3일, 4일 양일간 총 115명의 고객들이 참가한 가운데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트룬CC에서 열린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2010 내셔널 파이널’에서는 남자 A조 김천행 (68타, 스테이블포드 40점), B조 홍순기 (79타, 스테이블포드 29점), 여자조 이미정 (71타, 스테이블포드 37점) 씨가우승을 차지했다. 총 3명의 우승자들은 내년 2월 태국 푸켓에서 열리는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월드 파이널 2010’에 한국 대표로 참가, 전세계 120여명의 BMW 각국 대표들과 골프 실력을 겨루게 된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