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가 사회복지 단체에 특수차를 지원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23일(금)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스마일 투게더 캠페인’을 실시한다.‘스마일 투게더 캠페인’은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들에게 이동의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토요타 하이 에이스 모빌리티 차량 2대를 사회복지 단체에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단체는 1년동안 차량을 지원받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회복지 단체는 오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토요타 홈페이지(www.toyota.co.kr)를 통해 응모 가능하며 선정 결과는 7월 초 발표할 예정이다. 토요타 하이 에이스 모빌리티는 활동이 자유롭지 않은 교통약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차량을 사용할 수 있도록 뒷 트렁크에 슬로프를 설치한 차량으로 휠체어에 앉은 채 쉽게 승하차가 가능하다.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