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는 4월 23일부터 5월 2일까지 개최되는 ‘2010 베이징국제모터쇼’에풀사이즈 럭셔리 SUV ‘올 뉴 인피니티 QX56’을 출품한다.지난 뉴욕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올 뉴 인피니티 QX56’은 기술과 성능 등 파워 면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되었을 뿐 아니라 세련된 디자인과 넓은 공간까지 갖춰 한 차원 진보한 럭셔리 SUV다.441마력 5.6리터 V8 엔진과 올 모드(All-Mode) 4WD 시스템을 장착한 ‘올 뉴 인피니티 QX56’에는 인피니티의 첨단 지능순항제어시스템(ICC: Intelligent Cruise Control),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시스템(Infiniti Mobile Entertainment System), 리어뷰 모니터(Rear View Monitor) 등 다양한 기능이 적용되었다.그 외에도 인피니티는 이번 베이징국제모터쇼에서 퍼포먼스 크로스오버 SUV인 2010년 형 FX 시리즈를 선보인다. 5.0리터 V8 엔진을 탑재한 FX50과 3.5리터 V6 엔진을 탑재한 FX35 두 가지 모델로 소개되는 FX 시리즈에는 7단 변속기가 탑재되었다. G37 컨버터블 및 이미 중국 시장에 출시된 EX25 크로스오버와 G25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도전시된다. 특히, 붓이 창조하는 선(線)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인피니티의 컨셉카 ‘에센스’는 빼어난 디자인과 600마력의 강력한 퍼포먼스로 베이징국제모터쇼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것으로 기대된다.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