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대우가 2월 한달 동안 완성차 총 47,200대(완성차 기준 – 내수 8,148대, 수출 39,052대. CKD 실적 제외)를 판매, 전년 동월 44,578대 대비 5.9%가 증가했다.

2월 내수는 총 8, 148대를 기록, 전년 동월 5,954대 대비 36.8%의 큰 증가를 보였다. 이는 GM DAEWOO의 글로벌 준중형 세단 라세티 프리미어와 글로벌 경차 마티즈 크리에이티브가 각각 3,128대, 3,056대씩 판매되는 등 견실한 고객 수요가 뒷받침 됐기 때문으로 분석 된다.

2월 수출은 총 39,052대를 기록, 전년 동월 38,624대 대비 1.1% 증가했다. 아울러GM DAEWOO는 2월 한달 동안 CKD방식으로 총 89,483대를 수출했다.

GM DAEWOO 판매·A/S·마케팅담당 릭 라벨(Rick LaBelle) 부사장은 “2월 적은 영업일수에도 불구하고, 전년 동월 대비 내수 및 수출 모두 증가했다”며, “새롭게 선보인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LPGi와 수동변속기 모델 등 고객 중심의 경쟁력 있는 제품들이 향후 지속적인 판매 증가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GM DAEWOO의 올해 1~2월 누적 판매대수는 총 103,481대를 기록했다. 이 중 내수는 총 17,210대로 전년 동기 12,868대 대비 33.7% 증가했다. 1~2월 수출 실적은 총 86,271대로 전년 동기77,664대 대비 11.1% 증가했다. 오종훈 yes@autodiary.kr지엠대우2010년 2월 판매실적.x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