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오 토요타 사장 공식 사과 “걱정 끼쳐 유감”

아키오 토요타 사장이 최근의 리콜 사태와 관련해 공식 사과했다.

아키오 사장은 5 일 오후 9시 나고야 본사 빌딩에서 긴급 기자 회견을 갖고 최근 일련의 문제에 대해 사과했다. 기자회견에는 사사키 부사장도 함께 자리했다. 토요타 사장은 “고객들이 불안하게 생각하고 있어 직접 나섰다“고말한 뒤”신형 프리우스는 이미 개선이 실시됐다”고 말했다.고객들이 이미 구입한차에 대해서는빠른 시간안에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검토중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그는 이어서 “향후의 대응에 대해서는 결정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안내해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가속 페달 리콜 역시작업이 준비되는대로 안내한다 “고 언급했다.

아키오 사장은”지난 6 월 취임 이후 고객 제일과 현지현물을 기본으로 노력하여 왔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걱정을 끼쳐 매우 유감이다”는 입장을 표명한 뒤”전세계 직원, 유통 업체, 구매 업체가 원점으로 돌아가, 하나가 되어 신뢰 회복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든 지역에서 품질 향상 활동을 조정할 글로벌 품질 특별위원회를 설치키로 했다는 입장도 함께 밝혔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