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27일 칠레 유력 일간지 ‘라 떼르쎄라(La Tercera)가 주관한 ‘2009 올해의 차(Best Car 2009)’에 쏘울이 선정되됐다.기아차 역시 ‘2009 올해의 자동차 브랜드(Best Maker of the Year 2009)’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칠레 유력 일간지 ‘라 떼르쎄라(La Tercera)가 주관하는 칠레 ‘올해의 차(COTY)’ 평가는 현지 최고 대표 자동차 미디어의 전문기자단이 참여하여 진행되며 쏘울은 후보 경쟁 차종인 GM 준중형 세단 크루즈(Cruze), 스즈끼 소형 5도어 세단 쎄레리오(Celerio) 등을 제치고 칠레 ‘2009 올해의 차’로 선정되었다.

자동차 브랜드별 평가에서도 기아차는 우수한 성능과 디자인의 신차 출시, 시승을 통한 차량 평가, 차별화된 마케팅, 우수 딜러 개발 등으로 함께 후보에 오른 르노를 제치고 칠레 ‘2009 올해의 자동차 브랜드’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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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