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유럽 전략형 모델인 ‘벤가’가’iF 디자인상’을 받았다.

벤가는’2010 iF 디자인상’에서수송 디자인 분야 수상작 중 하나로 결정됐다.iF 디자인상은 독일 하노버 전시센터가 주관하며 1954년부터 매년 제품 디자인, 포장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컨셉 디자인 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별 수상작들을 발표해왔다.

iF 제품 디자인 부문은 다시 세분화되어 수송, 레저용품, 컴퓨터, 조명, 가구 등 총 16개 분야에서 각각 수상작들을 발표하고 있으며 기아차 벤가(Venga)는 iF 제품 디자인-수송 디자인 분야에서 수상작 중 하나로 선정됐다. 2010 iF 디자인상 제품 디자인 부문에는 39개국 1,016개의 회사에서 2,486개의 다양한 제품들이 출품되어 경합을 벌였으며, 이 중 16개 분야 총 778개 제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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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