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Q5, A5 스포츠백, R8 스파이더 등 3개 모델이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자이퉁이 선정한 ‘2009 아우토 트로피’를 수상했다.
아우디 A5 스포츠백은 매년 그 해 최고의 자동차에게 주어지는 ‘골든 스티어링 휠’에 이어 이번 아우토 트로피 중형차 부분에서 수상해 2관왕에 올랐다.R8 스파이더는 아직 출시되기도 전에 ‘3만 유로 이상 컨버터블’ 부문에서 16.2%를 득표하며 1위에 올랐다. 함께 경합을 벌였던 아우디 A5 카브리올레는 R8 스파이더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아우디의 다이내믹 SUV 모델인 Q5는 ‘3만 유로 이상 오프로드 차량’ 부문에서 14.9%를 득표해 1위를 차지했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