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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랜드로버 2010년형 모델들이 강원도 정선으로 총출동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대표 이동훈)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강원도 정선 강원랜드에서‘2009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를 개최했다. 기자들과 파워블로거들을 초정해 신차를 알리고 시승하는 시간을 가졌다.재규어는 2010년형 XF 3.0 D모델을 중심으로 XF-R이 동원됐고 랜드로버에서는 레인지로버 TD V8보그,레인지로버 V8 5.0S, 레인지로버 스포츠 3.0 TD V6 HSE, V8 5.0 HSE,디스커버리4 3.0 TD V6 HES, V8 HSE 등이 나왔다.재규어는 한남동에서 강원도 정선까지 구간별로 나눠 달렸고 랜드로버는 강원랜드 인근의 함백산, 화절령일대를 오프로드 위주로 주파했다.고속도로에서 지방도로 오프로드까지 한국의 모든 길을 달려보는 기회였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이동훈대표는 “재규어 랜드로버는 시장 1위를 할 생각이 없다”고 강조했다. 대신 “재규어 2,000대, 랜드로버 2500대 정도를 판매목표로 삼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랜드로버는 오는 10월중 새 모델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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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