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혼다자동차가 1인용 전동차의’U3-X’를 24일 공개했다. U-3X의 핵심기술은 균형제어기술과 전방위구동바퀴에 있다. 균형제어기술은 혼다가 개발한직립보행하는 로봇 아시모에서 비롯됐다. 아시모의 기술을 응용발전시켜차의 균형을 잡을 수 있게했다.전방위구동차륜 기구(Honda Omni Traction Drive System HOT Drive System)는 혼다가 세계 처음 적용한 장치다. 큰 바퀴 하나에 수직으로 배치된 수많은 작은 바퀴들이 앞뒤좌우 원하는 방향으로 이동할 수 있게 해준다.승객은 체중이동만으로 속도와 방향을 조정할 수 있다.

혼다는 10월 24일부터 열리는 도쿄모터쇼에 이 제품을 출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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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