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8일 부산공장에서 임금협상 조인식을가졌다.지난 8월 28일 임금협상이 체결됨에 따라임금협약 조인식을 진행한 것.이번 임금협상으로르노삼성차는 2000년 출범 이후 9년 연속 무 분규 임금협상 타결을 이뤄냈다.회사와 사원대표위원회 양측은 협상을 통해 △기본급 평균 51,000원 (승급/승호/자기계발비 포함) 인상 △사원 격려금 100% 지급 △명절(설, 추석) 근무 수당 50,000원 신설 △생활 안정 자금 지원제도 개선 등에 대해 합의했다.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