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품질관리를 강화한다.쌍용자동차는초기 품질 확보를 위해 한 층 더 강화된 품질 점검 방안인『품질 무결점 프로그램』을 마련, 이를 시행해 나갈 방침이라고 21일 밝혔다.출고 전 품질검수를 강화하고, 고객 인도 전차량점검을 영업과 AS 부문이 함께 실시하고,5천km 무상점검, 엔진/구동 계통 품질무상보증 기간 한시적 확대 적용 등을 통해 품질관리를 강화한다는 것.단계별로는 품질팀과 함께 서비스기술팀 요원이 출고사무소에 차량을 인계하기 전 1차적으로 차량의 품질을 점검하고 고객에게 차량이 전달되기 전에 해당 영업사원과 쌍용차 A/S 요원이 재차 종합적으로 품질을 점검, 이상이 없을 경우 제품을 고객에게 인도하는 프로세스를 거치게 된다고 쌍용자동차는 설명했다.또한 고객에게 인도된 제품에 대해서도 긴급 대응팀을 운영, 인도 1주일 이내에 차량상태를 재점검하고 문제가 발생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Happy Call』을 시행, 고객의 만족도를 향상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외에도 5,000km 무상점검 서비스와 엔진 및 구동계동계통에 한 해 기존 품질무상보증수리기간을 체어맨의 경우 기존 5년 10만km에서 5년 12만km로 확대하고 RV차량 또한 기존 3년 6만km에서 5년 10만km로 한시적(8월 17일부터 10월 17일까지 출고고객)으로 확대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쌍용자동차는 밝혔다.오종훈 yes@autodiary.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