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자동차 부품기업인 콘티넨탈이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기능과 정보 접속 기능 등을 합한 솔루션’AutoLinQ’ 를 선보였다.

콘티넨탈은 ‘텔레매틱스 디트로이트 2009 컨퍼런스’ 기간 중인 20일 AutoLinQ를 소개했다. AutoLinQ는 차세대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이자 운전자와 승객이 인터넷에서 계기판까지 정보와 컨텐츠를 안전하게 다운로드 함으로써 자신의 자동차를 개인에 맞게 조정하는 접속 솔루션이다.

이솔루션을 이용하면 운전자와 탑승자는 자신의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에 “언제든” 접속할 수 있게 된다. AutoLinQ는 기타 인터넷 이코시스템(Internet Ecosystems)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마켓 플레이스(Android Market Place)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개방형 구조이다. 인터넷에 실시간 접속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활용할 수 있다.
오토린큐를 이용하면 예를 들어,친구들을 찾아 그 정보를 계기판의 화면을 통해 이들의 위치를 가상으로 표시하고 실시간 정보를 이용해 가장 짧은 시간에 친구들을 찾아갈 수 있다.

고객이 휴대전화를 통해 특정 차량의 기능을 감시하고 제어할 수도 있다.노트북이나 홈 PC를 통해 차량 상태를 점검하고 특정 차량 설정값을 변경하며 운전자 개인의 선호 사항을 각자에 맞게 지정한다. 이밖에도 활용방법은 무한하게 전개될 수 있다고 콘티넨탈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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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