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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GT-R이 7월 한국에 시판된다.

한국닛산(대표: 그렉 필립스)은 수퍼카 GT-R의 7월 국내 출시를 확정했다고 발표했다.닛산 GT-R은 “누구나, 어디서나, 언제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슈퍼카”를 컨셉으로 개발된 닛산의 테크놀로지 플래그십 수퍼카다. GT-R은 짜릿한 스피드는 물론, 안정적인 고속 주행성과 민첩한 핸들링, 가격 대비 높은 가치, 독특한 스타일 등을 모두 갖춰 출시 이전부터 전세계 수퍼카 고객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왔다.

GT-R은 닛산의 최고 엔지니어링 기술이 집약된 ‘올 뉴 프리미엄 미드십 플랫폼’ 위에, 장인의 수작업으로 하나하나 만들어진 새로운 3.8리터 트윈터보 V6 엔진(엔진명: VR38DETT)을 장착해 485hp의 최대출력과 60kg.m 최대토크(한국공인)의 폭발적인 힘을 발휘한다. 여기에 연속 6단 듀얼 클러치와독립형 리어 트랜스액슬 ATTESA E-TS 사륜구동 시스템이 더해져, 최적의 무게 배분과 최고의 핸들링 감각으로 레이스 카 못지 않은 드라이빙 성능을 선사한다.

GT-R은 7.8Km/L의 연비를 갖추고미국 ‘ULEV’의 엄격한기준도 만족시킨다.GT-R은 이미 영국의 자동차 전문지 ‘모터트랜드’의 “2009 올해의 차” ‘왓카’가 선정한 “2009 올해의 퍼포먼스카” ‘오토모빌 매거진’의 “2009 올해의 자동차” 등 전세계 유수의 자동차 전문가들로부터 최고의 성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와 더불어 유수의 자동차 회사들이 고성능 자동차의 성능을 테스트하는 독일의 ‘뉘르부르그링’에서 GT-R은 최근 7분 26초 70의 랩타임을 기록해 다시 한번 기록을 단축함으로써 GT-R의 끊임없는 발전을 증명했다.

GT-R은 GT-R의 판매 및 서비스를 위한 “닛산 하이 퍼포먼스 센터(NHPC, Nissan High Performance Center)” 인증을 통과한 닛산 공식 딜러를 통해서만 구매 및 서비스가 가능하다. 닛산 하이 퍼포먼스 센터는 닛산 본사에서 GT-R 판매와 서비스 품질 관리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전세계 딜러에 동일한 기준으로 엄격하게 실시하는 GT-R 전용 시설, 판매 인력 및 서비스 인력에 대한 인증제도이다. 이에 따라 한국에서는 JJ모터스와 한미모터스에서 교육과 테스트를 통과한 GT-R 전문 영업사원을 통해 GT-R을 만나 볼 수 있으며, 향후 자격 요건을 갖춘 공식 딜러를 확대할 예정이다.

GT-R의 국내 공식 판매 가격은 1억 4,900만원으로, 연간 35대만 한정판매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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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