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가 ‘2009 FIFA 대륙간 컵’ 공식 후원에 나선다.

현대·기아차는 5일(현지 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엑스포센터에서 슈쿰부조 마코조마(Skhumbuzo Macozoma) 남아공 월드컵 조직위원회 수송국장 등 FIFA 관계자, 현대ㆍ기아차 관계자 및 현지 기자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공식차량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그랜저, 싼타페 등 현대차 66대, 쏘렌토, 스포티지 등 기아차 24대 총 90대의 승용∙RV 차량과 함께 32대의 대형 버스가 제공되었으며, 이 차량들은 각 국가의 대표팀 선수들과 대회 관계자들의 의전 및 이동차량으로 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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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