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퀸 김연아가 베라크루즈를 탄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21일(목) 오후(현지시간) 캐나다 판매법인(HAC, Hyundai Auto Canada, 캐나다 온타리오州 소재) 대회의실에서 공식 후원중인 피겨 스케이팅의 김연아 선수(19)에게 ‘베라크루즈’ 전달식을 가졌다고 22일(금) 밝혔다. 김연아 선수에게 전달된 ‘베라크루즈’는 블랙 다이아몬드 색상의 3.8L 람다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4륜 구동 모델.김연아 선수는“평소 디자인이 예쁘고 안전한 것으로 알고 있던 베라크루즈를 직접 부탁했다”며, “캐나다에서 듬직하고 좋은 친구가 생겼다”고 전했다. 김연아 선수가 출연한 현대차의 기업 PR 광고 2편은, 경제 위기 등으로 힘들 시기를 보내던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던졌다는 평가를 받았다.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