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내한공연을 위해 방한한 테너 호세 카레라스에게 의전용 차량으로 에쿠스를 제공했다고 13일(수) 밝혔다.

호세 카레라스는방한기간 동안 경희대, 영남대, 고양 아람누리에서 내한공연을 갖고, 경희의료원을 방문해 백혈병 어린이 환자를 격려하는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현대차는 ‘호세 카레라스’의 이번 방한 일정 전 기간 동안 이동을 위한 의전차량으로 에쿠스 2대를 제공했다.현대차는 호세 카레라스가 이용한 에쿠스 2대를 20일부터 22일까지 각 지점 및 대리점에서 신청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주행거리와 차량상태를 반영한 할인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