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가 어린이교통안전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 장 마리 위르띠제)는 초등학교 1, 2학년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재미있게 교통 안전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인 출범식을 서울 방학 초등학교 (도봉구 소재)에서 개최하고, 장 마리 위르띠제 사장 등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개 수업을 가졌다.

는 프랑스 르노 그룹의 선진교육 프로그램을 모델로 르노삼성자동 차가 시민단체인 세이프 키즈 코리아 와 함께 한국 현실에 맞도록 적용한 어린이 교통 안전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5년부터 전국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이 부재 했던 실정을 고려해 개발된 는 초등학교 1학년과 2학년용으로 교육내용을 세분화하고, 정규 교과목에 나오는 교통안전과 연계한 실습 위주의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임으로써, 어린이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르노삼성차는전국 6,300여 개의 초등학교에 4만4,000여 개의 교육용 CD를 배포하고 전국 11개 지역(서울, 경기, 인천, 대전, 대구, 강원, 충북, 전북, 광주, 경남, 부산) 19개 시범 초등 학교를 확대, 선정하여, 교육용 키트세트와 교보재(어린이용 교재, 손목 반사재, 반사재 이름표 포함) 등을 배포 함으로써 1년간 교육 지원을 해 나갈 방침이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