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코리아가 KBS의 새 드라마 ‘남자이야기’에 캐딜락과 사브를 협찬다.

GM코리아(대표 김성기)는6일부터 방영되는 KBS 월화 미니시리즈 ‘남자이야기’에 캐딜락과 사브의 인기 모델을 주인공들의 차량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드라마 ‘남자이야기’는 ‘모래시계’, ‘태왕사신기’ 등을 집필한송지나 작가의 작품으로, 아시아 전 지역에 걸쳐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한류스타 박용하가 주연을 맡아 방영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화제작이다.

캐딜락의 베스트셀러 스포츠세단인 CTS는 거대기업의 음모에 맞서는 주인공 김신(박용하 분)과 김신의 조력자인 도재명(이필립 분)의 차로 극중에 등장한다.김신에 맞서는 냉혹한 대기업 후계자 채도우(김강우 분)의 차로는 대담하고 화려한 이미지의 풀사이즈 럭셔리 SUV 에스컬레이드가 등장하며, 여자주인공 서경아(박시연 분)의 차로 사브 9-3 컨버터블, 채도우의 아버지 채회장(장항선 분), 채도우의 심복 케이(허욱 분)의 차량으로 각각 대형 세단 캐딜락 DTS와 사브 9-5가 등장해 극의 분위기를 살릴 예정이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