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이 유럽시장 전략모델을 제네바에서 공개한다. 닛산자동차는 79회를 맞는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배출 가스 제로인 친환경차량의 개발 기술과 유럽 진출용 전략 모델을 선보인다. 닛산의 총괄 부사장인 카를로스 타바레스는“닛산이 자체 개발한 배터리로 전원을 공급하는 배출 가스 제로차량을 2011년경 유럽시장에 선보일 것이며 이를 통해 유럽인들의 생활이 변화될 것이다”고 말하며 배기 가스 제로 차량 개발 의지를 재차 확인했다.
이 밖에도 닛산자동차는 새로운 컨셉트 카 ‘카자나(Qazana)’와 경상용차(LCV) ‘NV200’의 양산형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뉴370Z’, ‘올 뉴 큐브(All New Cube)’등도 유럽 시장에 처음으로 소개한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