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쏘렌토의 후속XM 가 본지 카메라에 잡혔다.
기아차 XM는 쏘렌토 후속으로 4월에 출시되며 현대?기아차 최초로 차세대 친환경 승용디젤엔진인 R엔진이 장착된다. XM은 R엔진 장착으로 국내 최초로 유로5 배출가스 기준을 만족시키는 친환경 SUV로서 동급 최고인 200마력(2.2 디젤 기준)의 성능과 자동변속기 기준 14.1 km/ℓ의 연비를 보인다.6단 자동변속기에 에코 드라이빙 시스템이기본 적용된다.
XM에는 2.2 디젤 · 2.4 가솔린 · 2.7 LPI 엔진을 적용한다.한편 기아차는 MX의 디자인 실루엣을 공개했다. ‘역동적 스타일의 도시형 SUV’로 콘셉트를 정해전?측?후면부 모두 직선의 단순화를 적용했다고 기아측은 밝혔다.앞모습은 일체화된 헤드램프와 기아차 고유의 패밀리룩이 적용된 라디에이터 그릴이 특징.헤드램프에는 블랙베젤을, 안개등 주변에는그물 스타일을 적용했다.옆모습은 감각적인 직선을 적용하여 단순하면서도 볼륨감 있는 이미지를 완성했다.서로 연결된듯한 측면 유리창이 눈길을 끈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