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다임러의 국내 법인인 다임러오토모티브한국(대표 하랄트 베렌트)은 「뉴 악트로스(New Actros)」 덤프트럭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뉴 악트로스 덤프트럭’은 높은 연비와 유지비용 절감에 따른 경제성이 장점이다. 이 트럭은 블루텍(BlueTec) 기술이 적용돼유로 3 기준 충족 엔진 대비 약 3%의 연비 개선 효과를 거둔다.‘텔리전트 진단 시스템’을 장착,계기판에 설치된 LCD 화면을 통하여 각종 소모성 부품의 적정 교체 시기를 정확하게 알려준다.
‘뉴 악트로스 덤프 트럭’의 새로워진 디자인과 편의 사양도 눈에 띈다. 전면 V자 형 그릴과 크롬 처리된 헤드램프가 고급스러운 외관을 연출하며, 롤러형 햇빛 가리개, 캡 청소용 에어건 등의 편의사양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뉴 악트로스 덤프트럭’은엔진 출력에 따라 410PS(24톤), 440PS(25.5톤) 및 480PS(25.5톤) 3가지 모델로 구성된다. 출시 가격은 410PS 1억 7,630만원, 440PS 1억 9,090만원, 480PS 1억 9,600만원이다. (VAT 포함)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