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대표이사 정우영)는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즈 임창용 선수에게 혼다의 플래그십 모델인 레전드를 올 한해 한국 체류 기간 동안 제공한다. 임창용 선수는 1995년 프로로 데뷔. 해태와 삼성을 거쳐 한국 야구의 간판 투수로 활약했다. 2008년 일본 야쿠르트 스왈로스 마무리 투수로 이적해 일본 데뷔 첫 해부터 54게임 출장에 33세이브(방어율: 3.00)의 성적을 기록하며 세이브 부문 센트럴리그 5위에 올랐으며, 한일 통산 200세이브를 돌파하기도 했다. 올 3월에는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제 2회 WBC 아시아 예선 한국 대표로도 참가 할 예정이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