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정몽구 회장이 ‘위기에서 생존’을 올해 경영화두로 던졌다.

정 회장은 2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위기에서의 생존’을 강조하며경기침체에 따른 위기 극복과 지속성장을 위한 핵심 경쟁력 제고에 주력해 줄 것을 임직원들에 당부했다.
이에 따라 생존경쟁의 최우선 과제인 ‘글로벌 판매확대를 통한 수익 확보’를 올해 경영방침으로 정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해 ▲ 판매지원체제 운영 및 고객 대응능력 강화 ▲ 기본 경쟁력 지속 강화 ▲ 효율적인 조직 운영을 실천 방안으로 내세웠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