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09년 1월부로 신임 대표이사에김철호 상무(金鐵浩, 43세)를 선임한다고 밝혔다.이향림 대표는 스웨덴 예테보리에 위치한 볼보자동차 본사 영업 임원(Director of Global Sales Operations)으로 승진 발령받았다.
볼보자동차코리아 김철호 신임 대표는 1990년 한성자동차로 입사한 이후95년 쌍용자동차를 거쳐1998년 볼보자동차 애프터서비스팀으로 입사했다.2002년 애프터서비스 이사, 2004년부터는 세일즈 오퍼레이션 상무를 역임했다.
김철호 신임 대표는 한국 자동차시장에 대한 이해와 세일즈 및 서비스를 통해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볼보자동차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향림 전대표는 본사 영업 임원(Director of Global Sales Operations)으로 승진발령이 됐다. 이향림 前 대표는 앞으로 스웨덴 예테보리에 위치한 본사에서 한국을 포함한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지역과 유럽(터키, 발틱), 남미(멕시코, 브라질), 중동(두바이), 아프리카(남아프리카공화국), 오세아니아(호주) 지역의세일즈와전세계의 면세차량에 대한 판매를전담할 계획이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