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영업망 확대를 위해 공식적인 딜러 선정 작업에 착수했던 재규어 랜드로버가 신규 딜러 영입으로 본격적인 광주·호남지역 공략에 나선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이동훈)는 런던 모터스(대표 전우준)를 광주 지역 첫 딜러로 선정하고, 8일 한남동 본사에서 딜러사업 의향서(LOI: Letter of Intent)를 체결했다. 런던 모터스는 오늘부터 전시장 뒤편에 위치한 임시 전시장에서 판매 업무를 개시한다.신축중인 전시장은내년 2월 2일 완공될 예정이다.

광주 광산구 쌍암동에 위치할 전시장은 130평 규모로 동시에 6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며, 50여대의 고객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서비스센터는광주 남구 소하동에오픈한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