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판매와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다임러오토모티브한국(대표: 하랄트 베렌트)은 ‘한국 테크마스터 트럭 2008’을 개최하였다고 10일 밝혔다.지난 8일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메르세데스-벤츠 교육센터에서 펼쳐진 ‘한국 테크마스터 트럭 2008’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18명의 자사 공식 서비스 센터의 정비사들이 참가하여 그 동안 갈고 닦은 정비 기술을 겨뤘다.유지관리 정비사와 진단 정비사 두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대구 ‘은성건설기계정비공업사’와 광주 ‘금호정비써비스㈜’가 각 부문에서 테크마스터를 배출하였으며, 대구 ‘은성건설기계정비공업사’가 두 부문 합계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 최고의 서비스 센터로 선정됐다. 매년 전세계에서 열리는 ‘테크마스터’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모든 서비스 직원들이 참여 가능한 글로벌 기술경진대회로 승용차와 상용차 부문이 격년으로 진행된다.
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