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링컨 MKS가 한국 출시됐다.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 이하 포드코리아)는5일, 럭셔리 신형 세단 링컨 MKS를 출시했다. 전면은 전통적인 폭포수 프론트 그릴을 발전시킨 더블 윙 그릴로 강렬한 남성미를 뽐내고, 조각한 듯한 후드와 앞유리를 따라 이어지는 매끈한 지붕, 옆면의 강한 라인과 뒤쪽에서 살짝 추임새를 준 벨트라인 등이 특징이다.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세대 시큐리티 코드(SecuriCode™) 키리스 엔트리, 오토 하이빔을 갖춘 어댑티브 HID 헤드램프, 전방 및 후방 감지 시스템, 주유탱크 캡이 필요없는 이지 퓨얼(Easy Fuel™), 음성인식 인포테인먼트 싱크(SYNC™) 등이 탑재됐다.링컨 MKS의 엔진은3.7리터 신형 듀라텍 유닛으로, 출력과 토크가 기존 3.5리터 엔진 대비 7% 가량 상승한 277 ps와 37.3kg·m의 파워를 낸다. 변속기는 수동겸용 6단 자동변속기다.판매 가격은 5520만원.오종훈 yes@autodiar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