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4가 독일의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 주최디자인 어워드에서 모든 세그먼트를 아우르는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로 선정됐다.아우디 A4는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 타이틀과 함께 세단/스테이션 왜건 부문에서도 최고 점수를 받았고, A3는 소형/컴팩트카 부문에서, Q5는 오프로드/SUV 부문에서 각각 최고의 디자인으로 선정됐다.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아우디 A3는 해당 부문에서 23%가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1위에 올라 젊고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뽐냈다. 중형 SUV 아우디 Q5는 아직 출시가 되지 않았음에도 오프로드/SUV 부문에서 최고의 디자인으로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세그먼트를 망라하는 전체 순위에서도 3위에 오르며 기염을 토했다. 아우디는 7개 부문에서 100종의 자동차가 치열한 경쟁을 펼친 이번 아우토 빌트 디자인 어워드에서 4개 부문을 휩쓸며 최고의 디자인을 가진 프레스티지 자동차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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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곧 출시할 아우디 A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