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제네시스가 미국 충돌테스트에서 최고등급이 별 다섯을 받았다.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는 28일 프리미엄 세단 제네시스가 미국 고속도로 안전협회(NHTSA) 충돌테스트 평가 중 정면 및 측면충돌에서 별 다섯(★★★★★)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제네시스는충돌 테스트 결과 정면 충돌 시 운전석과 조수석 모두별 다섯 최고점을 받았다.측면충돌 결과도 별 다섯이었다.BMW 5 시리즈, 벤츠 E-클래스, 렉서스 ES350 등경쟁차종보다 우수한 결과라고 현대측은 설명했다.제네시스는 전 모델에 8개의 에어백을 기본 장착했고,차체 강도를 높이기 위해 고장력 강판을 대폭 확대 적용했으며, 고강성 사이드ㆍ언더 바디구조 설계로 차체구조 안전도를 강화했다고 현대측은 밝혔다.제네시스는 기존 기계식 액티브 헤드레스트와 달리 후방 충돌시 센서에 의해 감지된 전기신호에 따라 헤드레스트가 전방으로 약 65mm, 상방으로 약 30mm가 순식간에 돌출되어 승객의 목 상해치를 최소화 시키는 첨단 안전시스템인 전자식 액티브 헤드레스트를 국내 최초로 적용했다.오종훈 yes@autodia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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