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이사 하랄트 베렌트)가 C 220 CDI 아방가르드를 출시했다.
벤츠 C 클래스는 지난해 11월 출시했고 이번에 C220CDI 아방가르드가 새로 추가된 것이다. C클래스는 출시후 한 달 사이에 500대가 계약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C 220 CDI 가 추가되면서 가솔린 모델과 더불어 디젤 모델에서도 아방가르드(Avantgarde)와 엘레강스(Elegance)의 2가지 스타일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게 됐다. 그만큼 고객의 선택 폭이 더 넓어지게 됐다.
4기통 CDI 디젤 엔진이 장착됐고 이전 C 클래스 보다 더욱 강력한 파워와 월등히 향상된 토크를 발휘한다. 앞서 출시된 C 클래스와 같이 주행 및 도로 상황에 맞춰 댐핑 압력을 변화시키는 어질리티 컨트롤(Agility Control)이 적용됐다. 프리-세이프(PRE-SAFE)를 비롯해 어댑티브 브레이크 시스템(Adaptive Brake System), 자신의 운전 습관대로 편안히 운전할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뉴 커맨드 & 컨트롤러 (New COMAND & Controller) 등의 혁신적인 기술이 적용됐다.
C 220 CDI 아방가르드의 가격은 4,990만원(부가세 포함) 이다.오종훈 yes@autodiary.kr